오홋~ 벌써 2년이 지났네요 ^-^
지방이식 수술 3일쯤 후 '괴물 같다'라는 원장샘의 놀림을 받았던게 엇그제일 같은데 말이죵 ㅋㅋㅋㅋ

2년동안 3~4kg 정도가 쪘어요. 사실 좀 일부러 살을 찌우려고 노력했어요. 원장샘은 아시겠지만 제가 지방이식을 하기로한 결정적인 이유가 '빈티'였잖아요 ㅋㅋ 뱃살이 좀 나와서 슬프긴하지만 ㅋㅋ 덕분에 얼굴 지방이식 부위에 살이 올라 이쁘게 자리잡았습니다. 음.. 아직도 코 부위는 아쉬움이 남지만 주변에서 지금이 딱! 이쁘다고 더 욕심내면 벌? 받는다고 그래서 저도 더이상 미련갖지 않으려구요 ㅋㅋㅋ

지방이식으로 얼굴전체적으로 볼륨과 윤각이 잡고, 프락셀로 피부를 관리하면서 만족감의 효과가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은것으로 7회째가 되는데요~ 처음1~3회때는 탄력부분에서 많은 효과를 받았는데 잡티부분도 5회째가 되면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왠만한 외제 기능성 화장품들 보면 30~40만원 하는데.. 차라리 프락셀 시술 받으면서 좀 더 저렴한 수분크림으로 피부 관리 하는것이 훨씬 효과면에서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
머.. 프락셀 시술의 효과는 원장샘 피부의 전후를 보면 확실하게 믿음이 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병원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원장샘은 2달에 한번씩 프락셀 시술을 받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ㅎㅎㅎ 동료중에 여드름 자국(거의 분화구 수준 ㅋㅋ)으로 고민중인 친구구가 있는데 원장샘 피부의 변화를 보며.. 희망을 줄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

턱 보톡스도.. 6회째인듯..ㅋ ^-^
턱뼈를 깍지 않고 보톡스 하나로 얼굴이 이렇게 갸름해 질수있을지 생각못했어요. ㅋ 지방이식으로 얼굴이 더 커져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윤각이 잡히고 보톡스로 턱선이 갸름해지면서 오히려 훨씬 얼굴이 작아보입니다. ㅋ

어제 프락셀을 받아서 아직 얼굴이 불그스름 합니다 ㅋㅋ
불타는 고구마가 된 얼굴로 오늘 쇼핑을 했어요 ㅋㅋ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이쁜 옷들에 자꾸 손이 갑니다. 조금 과감해지기도 했구요 ㅋㅋㅋ
이쁜얼굴과 건강한 자신감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 ^^ *

뱀발 :

음..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치아 교정 때문에 쪼금~ 고민하고 있어요. 치아 미백을 상담을 받다가 아랫이 치아 교정 권유룰 받았거든요. 지금 턱이 너무나 맘에 드는데 혹여나 치아교정으로 턱선이 미워질까봐요.. ㅠ.ㅠ 정말 이를 뽑지만 않으면 턱선엔 변화가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