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에는 그렇게까지.. 건강체질은 아닌것으로 결과가 나오는데.. 매번 수면 마취마다 금새 발딱~~!! 잘 깨어나는 것을 보면 제가..그닥... 연약?하지는 않은가봐요 ㅎㅎㅎ

다른분들 후기보면 수면 마취후에 어지럼증도 있고, 심하면 구토도 하게된다고 하시던데.. 전 심지어 부분 마취라 생각하고 아침에 밥도 먹고 갔거든요 ㅋㅋㅋ
흠... 수면 마취도 약이 여러종류가 있다던데.. 잘 깨어나는 좋은약을 쓰시나요? ^^

리터치 직후 선생님과 몇마디? 대화?를 나눈것 같은데 비몽 사몽..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
아직 테입이 붙어있지만, 어머니 말씀처럼 삶을 계란 벗겨놓은듯 이마 형태가 넘 이뻐요.. 붓기 빠지면 쪼매 갈아 앉기는 하겠죵 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어머니가, 사고?없이 이쁘게 만들어 주셔서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십니다 ^-^

요즘.. 선배일을 인수인계 받는라 좀.. 신경을 써서 그런지 이마며 눈가며 뾰루지가 나고 있어요. ^^ 사실.. 좀 유치해서 쓸까..말까..했는데, 히히... 얼마전..저 승진 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아주 낯선일은 아닌데.. 좀 신경쓸 일들이 늘어났어요. 같이 들어온 동기들보다 약간 빠른? 승진이라 좀.. 부담도 되고, 워낙 덜렁거리는 성격이라 묵직하게 일을 잘 수행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뾰루지가 좀 신경쓰여서.. 리터치 전 최코디님에게 " 이번에 사진은.. 지금 얼굴 상태가 좋지 못하니, 생략하면 않될까요?.... 아님.. 굳이 찍으셔야 겠다면 화장한 상태에서 찍으시면 않될까요? " 부탁드렸는데... 너무나 단호한 표정으로 세면대쪽으로 저를 질~~~~ 질~~~ 끌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 최코디님..... 보기에는 가녀리게 보이시는데.. 힘은 장사!! 시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술시에도 그랬지만.. 오늘도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들었다가.. 일어나 보니 테입이 감겨져 있네요 ㅋㅋ
저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몇번? 경험? 하셔서 그런지 이번에는 전혀 놀라시지 않습니다 ㅎㅎㅎ 오히려 가라 앉으면 이쁘겠다~~ 하시면서 여유?를 보이시네요. ㅎㅎㅎㅎ
가볍게 해주실수도 있는 리터치인데, 처음 시술처럼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내일.. 가까운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 맞아도 된다고 강실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느데.. 주위 성형외가 찾아가기가 좀.. 그래요. ㅋㅋ 전에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병행하는 가까운 병원에 갔었는데.. 병원 스텝들과 의사선생님들의 과도한? 관심? 때문에 살짝~~ 부담스러웠거든요 ㅋㅋ

병원마다 선생님들의 기술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시술 방법이나 효과적인면이 차이가 나겠지요.. 전..제가 수술을 받긴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그때 병원 선생님께서 제가 영구적인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씀드리니깐.. 3차원적 지방이식을 했나 보네요..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

앗.. 그러고 보니 아까.. 강실장님에게 보톡스 주사 언제쯤 맞아야 될지 여쭈어 볼려고 했는데.. 프락셀 손님 이야기 하다가 깜빡~~~~~~~ 했어요 ㅎㅎㅎㅎㅎ
전 정말 눈매가 무딘가봐요. ㅋㅋ 선생님께서 전에 제얼굴이 왼쪽이 더 크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아무리 봐도..한쪽 눈을 감고 봐도 잘 모르겠거든요 ㅋㅋ 턱 보톡스도 효과가 떨어진 상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보톡스 유경험? 동료들이 만져보고는 좀 더 있다가 맞는게 낫겠다.. 라곤 했는데.. 맞겠죠? ㅎㅎㅎㅎㅎ

내일 아무래도.. 좀 그러면.. 항생제 주사 맞으러 갈께요. ^-^ 비과 와서 그런지.. 마스크쓰고 다녀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더라구용 ㅋㅋㅋㅋ


뱀발 ;

카페 사람들과 쳇을 하다가 귀족 수술 이야기가 나왔는데.. 박현에서 하신분도 한분 계셨거든요 ㅋㅋ 제가 같은 명품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진퉁이 되고 짝퉁이 될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ㅋㅋㅋㅋ그분이 "원장샘에게 들은 이야기죠? " 하시는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같은 말씀 들으셨다고 하셔서, 바닥을 댕글~~댕글~~ 구르며 웃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