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7월초에 첨 뵙구, 이후 잠깐 뵙구 진짜 오랫만에 연락을 드리네요. 그동안 이사도 가셨던데 확장 이전 축하드립니다. ^^

사실 그동안 의뢰차 방문하고 싶었는데 제가 시간이 통 안나서요.
그래서 이제 얼마후면 지방보존기간도 끝날 것 같구해서 혹시 버리실까봐^^; 미리 보관 좀 더 해주십사하구 연락을 드립니다. ^^;;

다크서클은 분명히 예전보다 좋아졌어요. ^^
첨에 부기 막 가라앉았을 땐 정말 다크서클이 거의 안보였었는데 그래도 6개월쯤 되니까 다시 화장을 지우면 검은 느낌이 좀 나네요.
하지만 리터치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_-;
멍들구 회복기간을 생각하면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싶기도 한데요. -_-;
1~2년 후에 이식한 지방세포가 확장되면서 다시 퉁퉁해질꺼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혹시 걍 냅두구 기다리면 다크서클이 다시 또 좋아져 보이게 되나요? ^^; 아니면 지금 상태로 쭈욱 갈까요? ^^;

근데 역시 젤 걱정은 아직 다크서클 넣은 부분의 지방(눈 아래 볼 위쪽)이 만지면 뻣뻣한 느낌이 남아 있거든요. -_-;
그래서인지 얼굴중앙에 가로선이 딱 그어져 보이는데-_-;
볼위에 지방을 넣은 부위는 불룩하고 밑에 안넣은 부위와 경계가 져 보여요.
아직 뻣뻣한 게 덜 풀려서 임시적으로 갈라져 보이는 건지 6개월이 지나도 그대로라 좀 걱정이 되네요.
얼마쯤 지나면 이 경계가 사라지고 조명받아도 평평한 볼이 될까요? 그게 지금 제일 신경쓰이고 궁금한 점이네요. ^^;;

하여튼 한번 직접 뵙고 상담을 드리는 게 제일 낫겠지요? ^^;
올해는 이제 거의 다 갔구, 2005년에 찾아뵙겠습니다.
상담하구 리터치 하게 될 지 어떨 지 모르지만, 일단은 지방 보관 꼭 부탁드립니다. ^^;;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날로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