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말이 미친소리 같이 들릴지 모릅니다.
저는 식이장애로 아주오랬동안
저로써는 아주 힘들게살아온 여자 입니다.
식이장애라고 하면 선생님께서도 잘아시겠지만 폭식 거식 구토 자살...
아시겠지만 너무괴로운 삶을 스스로 망가트리는 너무나 지저분하고 더러운 그런 병입니다.
전 제자신이 정신병을 갖고 있단걸 알고 페쇠병동까지...
안가본병원이 없을정도로 힘들게 살아 왔습니다.
그러다가 삼년전에 미국을 갔습니다.그모든걸 떨치기 위한것이었습니다.
그전에 자살을 시도한 횟수가 세번이나 되서 부모님이 참다못해 저를 보낸것입니다.
저희 부모님들 정말 정말 힘드신거 알고
저또한 정말 죽을 죄를 지은걸 알지만 제가 제 자신을 견제할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돌아와서 어디에도 나간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어디에도 나간적이 없어서 지금 한국이 어떤모습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전 친구뿐만 아니라 친척들이나 모두 제가 집에 있는건 알지만
저에겐 친구가 없습니다.
저또한 모두를 피하지만 이제는 말을 잃어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글은 제가 죽어도 좋다는 결심을 하고 여러 성형외과 sergery를 담당하는
여러 한국에 유명한 선생님들께 보내는 간곡한 메일입니다.
제가 정말 이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겼는데..
지금 용기내지 않으면 영원히 이렇게 살꺼 같아서 메일드립니다.

제 위장혹은 소장을 절개하는 소위 배리어트릭 sergery를 부탁드리는것입니다.

한국에선 대중적인것이 아닌줄 압니다.
그러나 각서를 쓰라고 하신다면 언마든지 쓰겠습니다. 죽어도 좋습니다.ㅣ
이미 이렇게 사는것은 사는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자살만을 생각하며 사는건 산다고 할수가 없잖습니까
제 병원 레포트도 있습니다.정말 도와주실분만 저에게 메일 주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없는.. 저란 감옥에서 벗어날수 있는 그런 길을 같이 해주실분께 간곡히 메일 드립니다.
그리고 수술 수수료는 물론 많이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건 5000불뿐이지만 후에도 사례할껏을 약속 드립니다
수술후에 어떤 부작용에도 다른 말을 안드릴껏을 약속 드립니다.
저는 제가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지만 저또한 낫고자 한다면 이런방법뿐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미친몸을 갖고 있어서 다른 어떤방법으로도 저를 낫게 할수가 없다는걸 알기때문입니다.
도와주세요.정말 아직은 젊은 저를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